종각 맛집 : 노상 다동 황소막창 숯불 쭈꾸미

몇일 전 평일 다녀온 종각 핫플!
다동 황소막창에 다녀왔다.

종각역과 을지로입구역 중간에 있는 곳인데
무슨 공원안에 있어서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뭔가 더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서 재밌었던

오픈이 오후 5시 30분이라는 이곳

다동 황소막창은 5시 30분에 도착했는데

벌써 자리가 몇개 없었다

 

입구쪽에 자리를 잡고 우리는 

태진아를 주문(태라+진로)

그리고 막창 1개 쭈꾸미1개로 시작

 

참고로 가격은 

막창 1인분 18,000원

쭈꾸미 1인분 13,000원

잔치국수 5,000원 으로

메뉴가 아주 간단하다

 

참숯이 들어온다

 

각 1인 분의 모습인데 

양이 많지는 않아서 

국수를 필히 주문하도록 하자

(우린 몰라서 안했음 ㅋㅋ)

 

막창은 자주 뒤집어 줘야한다고 해서

계속 뒤집어 줌

갑자기 비가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천장이 트랜스포머처럼 닫혔다

이것도 분위기 너무 좋은데?

 

맛있게 익어지는 황소막창과

숯불 쭈꾸미 (주꾸미가 맞는 표현)

 

양념이 많이 뭍어있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맵진 않은데

꼭 문어같은 맛이 나서 맛있었다

 

야시장 같은 분위기도 나서

좋았던 황소막창

날씨 시원할 때 또가야지

 

영업시간 17:30~23:00

토,일, 공휴일은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