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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104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후참잘) 후라이드 치킨 배달 시켜먹은 후기 오랜만에(?) 배달앱을 이용하여 치킨을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뭘 먹어 볼까 고민하던 중 치킨 중에 가장 기본적인 후라이드를 잘하는 집에서 시켜 먹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치킨집을 둘러보던 중 번뜩 떠오른 생각.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이라는 브랜드에서 시키면 되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치킨집은 몇 년 전 처음 먹어본 뒤 너무 맛있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한참 많이 시켜 먹을 때가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한번 시켜 보았습니다. 가격은 14,000원 으로 배달비는 1,000원이었습니다. 저는 배달 앱에서 제공하는 배달비 할인 쿠폰이 있어 14,000원에 주문할 수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각각 다른 요일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자주 .. 2020. 3. 28.
육전면사무소 육전냉면 배달 : 해장하기 좋은 음식 추천 배달마니아인 나는 오늘도 배달의민족을 뒤지다가 평이 꽤 좋은 맛집을 발견하였다. 바로 육전면사무소 라고 하는 브랜드. 보통 오프라인으로 맛집을 찾아갈 때면 안전한 선택을 하기 위해 블로그로 서치해보는데 배달앱을 이용할 때는 주문 고객들의 리뷰를 많이 참고하는 편이다. 해장 냉면으로 만든 냉면은 아니지만 해장에 좋다고 하는 리뷰들이 많은 육전 냉면인데, 의아한 것이 빨간색의 얼큰한 국물이 아니라 하얀색의 국물이라는 점이다. 다들 이 하얀색 국물의 냉면이 해장에 좋다고들 하니 그 맛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배민 라이더스를 이용하여 주문한 육전 면사무소의 음식 포장 모습인데 꽤나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다. 비닐을 벗겨내고 모습을 드러낸 육전 냉면. 옆에 있는 밥은 냉면만 배달하기엔 최소 주문 금액.. 2020. 3. 28.
과천 관악산 맛집 : 등산 후 백숙과 막걸리 신선놀음 #돌담집식당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습니다. 땅에서는 새싹이 올라오고 나무에는 꽃들이 피어나는 따뜻한 계절이 와서 과천방향에서 관악산 등산을 하고 왔어요. 아침 8시에 돌담집 앞에서 시작하여 연주대를 찍고 내려오는 코스로 약 4~5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러면 돌담집 오픈 시간인 12시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을 수 있답니다 ~ 저도 이번에 회사에서 단체회식을 하게 되어 괜찮은 코스를 알게 되어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아주 괜찮거든요 다음에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다녀올 예정이에요 등산 후 돌담집 식당에 도착하여 찍은 모습입니다. 진짜 돌로 담을 쌓아 만든 건축물인데요 , 건물 자체가 자연친화적으로 관악산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저도 다음에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집을 멋있게 지어 살고 싶은 마음이 들게 .. 2020. 3. 28.
서울대입구역 지삼선이 맛집 성민양꼬치 서울대입구 2번 출구로 쭉 가다가 스타벅스 뒷골목으로 나오면 있는 성민양꼬치 2호점. 성민양꼬치는 서울대입구역 양꼬치 맛집으로 꽤 유명하여 1,2호점까지 있다.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 하고 앉을 자리가 없어 줄 서서 먹을 정도인데 양꼬치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지삼선이 맛있었다. 지삼선이란 말 그대로 땅에서 나는 세 가지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들었는데 가지, 감자, 파프리카를 튀겨 소스에 버무린 중국의 음식이다. 지삼선을 너무 좋아해서 이곳저곳 양꼬치집에 갈 때마다 지삼선을 시켜먹는데 나는 서울대입구역 성민양꼬치에서 먹은 지삼선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먹어본 가게 중에 가장 맛있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술이 빠질 수 없지 않은가 양꼬치집에서는 꼭 칭다오를 시킨다.. 2020. 3. 27.
서울 탕수육 맛집 : 대림3동 복돼지 짬뽕 숨은맛집 대림 3동 우리 회사 근처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이 있다 바로 “복돼지짬뽕” 이라는 중화요리 음식점인데 동네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가게.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으면서도 엄청나게 많다 그리고 손님도 많다 배달도 전문으로 하는데 와서 먹는 손님들이 더 많은 듯 요리도 종류가 정말 많고 세트메뉴 종류도 너무 많지만 메뉴판은 필요 없다. 중국집 공통 메뉴 탕수육 ,짬뽕, 짜장 세트(2만 원)와와 우린 3명이니까 모자랄까 봐 군만두(5천 원)도 반찬은 짜사이와 단무지 양파 그리고 물은 그냥 생수가 아닌 따뜻한 차를 주신다. 먼저 나온 탕수육 배달해서 먹는 것보다 와서 먹는 이유를 알겠다.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탕수육 소스도 달콤한 게 너무 맛있고 부드럽고 튀김옷도 아삭하니 맛있다 여기 진짜 탕수육 맛집이잖아?.. 2020. 3. 27.
서울 한식 백반 맛집 : 가성비 좋은 대림3동 들마루 나는 서울에서 혼자 살게 되면서 집밥을 해 먹기가 어려워 백반을 종종 사 먹는 편인데 그중에서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백반집을 포스팅할 것이다. 백반( 6,500원 )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데 반찬은 총 10가지가 나오고 밥은 검은 쌀이 섞여 있다. 고정으로 나오는 반찬은 계란 프라이와 생선구이. 생선은 작은 조기가 나오고 가끔 고등어도 나온다. 계란은 반숙 오늘은 미역국이 나왔다. 육개장, 소고기무국, 콩나물해장국 등 매일 다른 국으로 바뀌고 반찬은 매일 가면 2~3가지 중복되어 나온다. 오늘 맛있었던 두부 간장 조림 요리 솜씨도 좋으셔서 웬만하면 반찬은 싹쓸이된다. 오늘은 김치 한줄기 빼고 싹쓸이 먹고 나면 건강함이 몸으로 느껴져서 가끔 기운 없거나 감기 걸리거나 면역력 떨어졌을 때 여기서 밥 먹으면 .. 2020. 3. 26.
뚜레쥬르 빵 추천 : 빵순이 최애 메뉴 3가지 출 퇴근길에 있는 뚜레쥬르는 지나칠 수 없는 나의 방앗간이다 그래서 종종 나도 모르게 걷다 보면 어느새 뚜르 쥬르에 들어와 빵을 고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먹을 때마다 항상 맛있게 먹은 뒤 반복해서 사먹게 되는 필수 메뉴들을 소개하겠다 1. 치즈 방앗간 1개 칼로리 165kcal로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뽐내는 이 친구는 3개 묶음으로 판매하고 있다 나온 지 얼마 안 된 빵이지만 그 맛이 어마 무시해서 중독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런 건 나뿐만이 아닌 현상임은 SNS에서 자주 올라오며 확인되고 있다 내가 이름을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미니 치즈 찰 호떡이라 칭하고 싶다 미니 사이즈의 호떡이 쫄깃하면서도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입안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연주한다 2. 후랑크 패스트리 .. 2020. 3. 25.
롯데리아 1인 혼닭, 맥주 땡기는 맛 롯데리아에 옛날통닭이 출시되었다는 소리에 퇴근 후 달려가 사 먹어 보았어요. 키오스크로 셀프 주문을 했는데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처음 먹어 보는 거라 혹시 양이 적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새우버거도 하나 추가해서 시키고 콜라는 집에 있어서 주문하지 않았어요! 약 15분 정도 기다린 후 받은 롯데리아 1인 혼 닭입니다. 정말 밀봉되어있지 않아 맛있는 냄새가 흘러나오는 중이에요 ~ 혹시 버스나 지하철을 타야 할 때에는 다른 분들께 냄새 공격을 할지 모르니 대중교통을 타기에는 무리입니다. 저희 집은 걸어가도 되는 곳에 롯데리아가 있어 냄새를 풍기며 집으로 신나게 달려갔어요 포장지도 너무 감각적인 레트로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맘에 쏙 드네요 ~ 같이 주시는 치킨무 무터 물을 빼주었습니다 포장지에는 국내산 .. 2020. 3. 24.
사당 김밥 : 로데오 김밥 / 사당역 출발 관악산 둘레길 필수 포장 사당역 4번 출구 방향 관악산 둘레길 가는 길목에 있는 로데오 김밥. 사당 로데오 김밥의 메뉴판의 모습이다. 로데오 김밥. 아침엔 2,000 원하는 곳 기본 김밥부터, 멸치, 참치, 스팸, 김치, 소불고기, 유아용 그리고 유부초밥도 있고 소바, 냉소바, 육개장, 떡만둣국, 라면, 해장라면 까지 관악산 둘레길 가기 전 후로 먹기 좋다. 로데오 김밥 1줄의 모습 꽤 나 통통하다. 국과 김치 단무지는 셀프이고 물은 내가 개인적으로 편의점에서 산거다 로데오 김밥의 속을 들여다보니 당근이 한가득, 우엉도 한가득, 유부, 계란, 시금치, 단무지의 구성 당근 한가득 들어있는 김밥 너무 좋아하는데 딱 내 취향 저격 김밥! 진짜 정말 맛있다... 소화능력이 부족한 내 위장을 위해 반쪽만 먹고 반쪽은 포일로만 싸 달라고 .. 2020. 3. 23.
한강진 패션5 케이크와 빵 고급지네 친한 동생이 오랜만에 일하는 가게에 놀러 왔는데 항상 빈손으로 온 적이 없는 친구 한강진 근처가 직장인 동생은 패션 5 케이크와 빵을 사 왔다 꺅~~ 너무 귀엽다 귀여운 토끼 궁둥이 케이크 가격은 9,800원이라고 한다 가격이 조금 있는 베이커리 카페라고 들었는데 역시나 가격이 참 고가라고 생각했다 안쪽에는 라즈베리 쨈이 들어있었고 가격을 듣고 나서 그런지 너무 고급지고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크림도 엄청 느끼면서 먹었다 ㅋㅋ 그리고 이건 바닐라 에끌레어 가운데 금붙이가 붙어 있네? 와우 와우 바닐라 빈도 콕콕 박혀 있는 모습 안쪽에는 노란 슈크림에 바닐라가 들어있어 이거는 딱 아메리카노랑 먹어야겠다 진짜 너무 맛있다.... 확대 컷 부드러운 슈크림 붕어빵 슈크림은 많이 먹어 봤는데 이런 고급진 거.. 2020. 3. 22.
투썸 케이크 추천 : 나만의 독보적 1위 아이스박스 ( 가격, 칼로리 ) 오랜만에 투썸에 왔다. 투썸은 머니머니 해도 케이크이고 케이크 중에서도 단연 1등은 바로 아이스박스 라는 케이크이라 생각한다 딱 오레오나 쿠키 앤 크림 맛인데 그 맛을 진짜 맛있게 해석하여 케이크로 정말 잘 만들었다. 그냥 오레오보다 10배는 맛있다 투썸 로고는 초콜릿으로 만들었는데 이런 디테일도 너무 세심하고 심지어 이 초콜릿 부드럽고 맛있음 혼자 왔으니 당연히 혼자 다 먹을 건데 칼로리는 생각 안 하는 게 좋다 왜냐면 칼로리 폭탄이니까 무려 770칼로리 ㅋㅋㅋㅋㅋ 히히히히 호호호호호호 헤헤 살찌고 싶은 사람은 하루에 하나씩 먹는 걸 추천 가격은 5,900원 아메리카노 핫으로 시키면 딱 만원 나온다. 이것이 바로 만원의 행복 아침 점심 합쳐서 김밥 3000원 한 줄 먹고 후식으로 10000원 플렉스 해.. 2020. 3. 22.
구로 냉이 된장국 배달 맛집 : 다빈이네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한 다빈이네 계절 된장국 리뷰들을 보니 냉이 된장국이 꽤나 맛있다고 되어있어 주문해 보았어요 배달 팁도 너무 저렴하길래 주저 없이 고고! 기본 반찬도 6개 더 추가해봤어요 깔끔하게 포장되어 온 모습. 저는 반찬통이 마음에 드네요 밥은 꾹꾹 눌러 담은 흰쌀밥과 맑은 국물의 두부가 큼직하게 들어있는 냉이 된장국입니다 국물을 떠먹으니 봄 향기가 가득해요 이런 게 다 배달이 되다니 역시 배달의 민족! 냉이가 너무 향긋했어요 오랜만에 엄마가 해주시는 제대로 된 국을 먹는 느낌이 들어서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좋았습니다 다빈이네 냉이 된장국의 하이라이트 전복도 하나 들어가 있어요 우렁이도 들어있어요! 된장은 집 된장 7: 시중 된장 3으로 섞어 쓰고 육수는 밴댕이,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등을.. 2020. 3. 17.
맛닭꼬 추천 / 오리지날 현미베이크 정말 맛있다! 주말엔 역시 치킨을 먹어야지 하며 배달통을 둘러보던 중 나에겐 생소한 브랜드인 맛닭꼬가 있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할인 쿠폰도 3000원 씩이나 주고 있었고,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타 브랜드 치킨 보다 평가도 좋았기 때문에 주문해 보았답니다~ 현미베이크 치킨을 주문하면 무와 소스 콜라가 같이 옵니다~ 옆에 보이는 봉투는 리뷰 이벤트로 받은 버펄로 윙 3조각 이랍니다 박스에 보니 현미베이크 치킨을 제일 처음 만든 곳이 맛꼬닭 치킨이라고 하네요! 베이크 치킨의 모습인데요 현미가 같이 튀겨져 정말 식감이 장난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한쪽 면은 현미가 듬뿍 같이 구워져있고 반대쪽은 매끈하게 구워져 있는 게 참 신기한 조리법이네요 ~ 너무 맛있겠습니다 ㅜㅜ 리뷰로 받은 윙 3.. 2020. 3. 16.
구로 배달 횟집 “어부만복” 상다리 휘어지는 퀄리티 대박 맛집 ​일요일 주말 밤 내일이 월요일이란 사실은 잊고 싶어서 저녁 메뉴는 마치 마지막 만찬인 듯 특별식으로 호화롭게 먹고 싶었다. 그래서 주문한 구로 배달 횟집인 어부 만복이라는 곳에서 광어회를 주문했다 ​광어회 중(30,000원) 과 매운탕 (1,500원)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왔다.....!!! 대박이야 행복한 엉덩이춤을 추며 세팅 후 냉동실에 잠시 넣어둔 청하를 꺼내었다 ​광어 회야 아주 싱싱하구나 어서 언니의 입속으로 들어오렴~ 입속으로 들어와 일요일이 몇 시간 남지 않은 것을 잊게 해 주길 바라... 광어회는 얇지 않고 딱 알맞은 두께로 예쁘게 썰어져 있었다. ​매운탕은 끓여 나오니 편했다 다른 배달 횟집은 매운탕을 직접 끓여 먹도록 싸주시는데 내가 음식 솜씨는 영 꽝이라 싱겁거나 비린내가 나거나 그랬.. 201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