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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카페

영등포구청 카페 드레이프 : 분위기 인스타 갬성 제주도 감성 스콘 맛집

by 먹는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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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마곡에 사는 친구와 영등포구청에서 만나 맛있는 맛집도 가고 카페도 다녀왔는데요

그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하여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지도를 보며 카페 입구에 도착했을 외벽이 허름한 건물처럼 생겼는데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트렌디한 느낌은 심장을 설레게 합니다.

 

 

시멘트만 발려진 외벽에는 멋스러운 명조체 폰트로

카페 드레이프 라고 쓰여 있는데요 너무 감각적이었습니다.

작은 미니 간판도 느낌 있죠

 

들어가니 돌담으로 쌓은 곳에 평평한 돌을 얹어 의자를 만들었고 ,

중간에는 식물이 심어져 있어 생기가 있는 분위기도 들었습니다.

돌담으로 쌓아 만든 의자에 이어 카운터와 커피 바에도 돌담으로 되어있어 

마치 제주도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굉장히 멋진 공간이네요

저도 카페에서 일을 하지만

이렇게 멋있는 공간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희도 사람들과 조금 떨어져 자리를 잡았습니다.

 

 

친구의 사진을 찍어 주었는데

사진도 잘 나와서 sns 하시는 분들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부분이 또 있어요 ,

그러 바로 바닥인데요.

나무가 조약돌 크기로 조각나

깔려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주문을 하러 가볼까요?

 

 

 

 

 

 

카페 드레이프 메뉴판

 

꽤나 간결한 메뉴들 이면서도 특이하고 맛있는 메뉴들이 몇 가지 보이네요!

우리는 스콘도 먹을 거라 아메리카노를 먹어야 했지만

누텔라 비엔나가 신기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도 디저트랑 먹을 때는 역시 아메리카노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앙버터 스콘과

더블 초콜릿 스콘을

골랐습니다.

 

 

 

밀린 주문이 없는지

빨리 나온 뜨아와 스콘들은

빨리 먹고 싶어도

사진으로 남겨야 한답니다. ~

초콜릿 위에 장식과

깔려있는 종이 포일 컬러 ,

식물 디테일도 전부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요

 

반씩 깔로 쪼개어 드시면 되는데요 스콘이 부드러워서 칼로 슥슥 잘 잘렸습니다.

 

 

여기 스콘 정말 맛있네요. 스콘 맛집입니다.

둘 다 정말 맛있는데 하나만 고르라면

제 취향은 초코 스콘입니다.


마치 조금 거친 브라우니 느낌이라고 할까요?

부드러운 초콜릿 쿠키 같기도 한데

스콘이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카페 드레이프의 영업시간은
오전 11:00~밤 10:00까지
연중무휴이네요!

영등포구청에 볼일 있으시거나
볼일 있으면 꼭 한번 들려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 보세요
혼자 가기에 , 여럿이 가기에도
정말 좋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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