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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카페

맘스터치 아메리카노 그리고 최애 버거

by 먹는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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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어 기분이 좋아
오랜만에 맘스터치로 향했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통 세우 버거 세트인데요
콜라는 ->아메리카노로 변경했어요
커피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요즘 다이어트를 좀 더 강도를 올려
당을 줄이려고 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주문하면
가격은 5,100원입니다.

 

통새우 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맘스터치에서 싸이 버거, 인크레더블 버거
등등 여러 가지를 먹어보았지만
저는 새우 마니아라 새우 만한 게 없네요
롯데리아나 맥도널드에도
새우만 먹는 저...
저는 갠 적으로 다진 고기를 안 좋아해요
그래도 맘스터치는 치킨 패티이지만
튀긴 통새우가 더 제 취향!! ㅎㅎ

핫 아메리카노의 위쪽으로
크레마(거품)가 풍부하게 있었어요
향이 매우 좋네요 ~
한 모금 먹어보니.....
응?..... 물맛이네요 ㅎㅎㅎ
농도가 너무너무 연해요
그냥 커피 향 물이라고 생각하니
그래도 햄버거랑 먹을만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통새우 버거!
포장하지 않고 매장에서 먹으면
패티가 정말 바삭하니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맘스터치는 양상추가 살아있어
건강한 느낌 때문에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요 ~
다른 곳은 야채들이 아주 흐물흐물한데
맘스터치는 양상추가 아삭 거리거든요

 

통새우 버거는 칵테일 새우 만한 새우가
통으로 입에 들어와서
식감도 좋고 , 양념과 잘 어우러져요
모든 햄버거 프랜차이점을 통틀어서
맘스터치의 통새우 버거를 가장 좋아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맘스터치의 감자튀김도
정말 칭찬하는데요
토마토케첩 없이 먹어도
짭조름하고 눅눅하지 않고 바삭해서
꼭꼭 주문하는 사이드 메뉴예요

 

맘스터치는 아메리카노 농도만
개선된다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버거 맛이 너무 좋아서
계속 찾게 될 것입니다.

+

이번에 맘스터치 식품유통 제조기업인
해마로 푸드서비스는
2억 6천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밀알 복지재단에 후원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더욱 좋아하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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