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맥도날드 사장이 조주연님에서 앤토니 마티네즈님 으로 바뀌더니 빵과 야채들의 맛이 좋아졌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맥도날드보다 맘스터치를 선호했었거든요 !
배달의 민족앱에서 3000원 할인 쿠폰을 주시길래 이때다 싶어 주문했네요 ! 이번에 새로나온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로 주문해 보았는데
가격은 기본 세트가 7,000원이고 버거단품은 5,500원이랍니다! 저는 400원을 추가하여 제가 좋아하는 치즈스틱으로 사이드를 변경했어요~! 이 모든 것은 배달가격이며
매장에서 드실 경우 허니 크림치즈 버거 세트 6,000원이며 , 단품은 4,800원 이랍니다 !
햄버거의 번입니다. 확실히 질이 좋아진 빵부분이 눈에 띄는데요 ! 이번에 선임된 한국 맥도날드 사장 앤토니 마티네즈님은 처음엔 맥도날드 시간제 직원으로 일하다가 경영학을 배운 뒤 호주300개 매장을 관리하는 총괄 디렉터 까지 올랐다고 해요 그리고 30대의 젊은 나이에 한국 대표이사 자리까지되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 이렇게 맥도날드의 빵을 다 바꿔버리는 패기 ! 너무 멋지십니다.
뚜껑을 걷어보니 양상추도 조금 더 많아진 것 같기도 하네요 ~ 크림치즈 부분은 더 아래에 있는지 양상추 부분에는 소스가 가득 뿌려져 있네요~
역시나 상하이치킨 패티 아랫쪽에 꾸덕한 꿀과 함께 크림치즈가 잔뜩 발려져 있어요~! 크림치즈의 양도 많이 들어있는 만큼 칼로리도 장난 아닌 것 같은데요 한번 알아볼까요?
허니크림치즈 상하이 버거의 영양성분을 보니 칼로리는 554칼로리 이네요~! 후라이드치킨 한마리의 칼로리가 1500 칼로리에 비하면 정말 귀여운 수준입니다. 심지어 양념치킨 한마리는 1900 칼로리 이니 말이죠 ㅎㅎ
크림치즈 흘러내릴듯 가득한 것 보이시나요 ?
빨리 먹어보고싶어요 현기증 나네요!
두입 먹어보았습니다.
상하이치킨의 매운맛과 함께 꾸덕한 크림치즈와 달콤한 꿀 그리고 맛있어진 풍성한 패티 그리고 아삭한 양상추까지 입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파티가 벌어집니다.
치즈가 가득 들어오는 맛이 자칫 느끼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꾸덕한 치즈를 먹고 그 목마른 느낌을 즐길 줄 아시는 분들 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맛입니다. 많이 느끼하게 느끼실 수 도 있는 맛이라 장기적으로 인기를 몰고 가진 않을 것 같지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맛이구요 . 하나를 다먹으면 너무 느끼할 수 있으니 도전해실 분들은 친구들과 함께 하나만 시켜서 나눠드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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