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 그리고 맛 ( 아이스, 톨, 그란데, 벤티 , 경영철학 )

주말 점심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스타벅스에 시간을 보내러 왔습니다. 얼마 전 스타벅스 주식사기에도 도전하여 성공했고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는 브랜드이기도 하며 스타벅스 회사의 경영 철학도 마음에 듭니다. 스타벅스 CEO인 하워드 슐츠는 ‘커피를 파는 것이 아닌 공간과 문화, 경험을 판다’ 라는 말을 하셨는데요 그런 ‘인간 중심의 경험 철학’이 저의 마음에 와 닿았고 카페에서 일하는 저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철학 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맛은 제가 느끼기로 쓴맛, 진한맛 혹은 탄맛이 많이 느껴지는 커피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좋아할 커피의 맛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는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스타벅스의 시럽이 들어가는 음료들은 꽤나 맛이 좋습니다.

 

헤이즐넛 시럽을 1번만 넣었는데 아직도 탄맛이 많이 느껴지는 걸 보니 시럽은 2번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럽을 추가하니 쓴맛과 고소하고 달콤한 헤이즐넛 향이 어우러져 맛이 괜찮더군요

출처 - 스타벅스 홈페이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카페인 함량은 150mg 입니다. 물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커피 1샷의 영양정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카페인에는 아주 소량의 단백질과 나트륨도 섞여있네요

마지막으로 가격을 알아보니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핫아메리카노는 동일한 가격입니다. 이제 사이즈 별로 가격을 알아 보겠습니다.
숏 사이즈 - 3,600원

톨 사이즈 - 4,100원
그란데 사이즈 - 4,600원
벤티 사이즈 - 5,100원

디카페인은 300원이 더 추가된 가격이며 톨사이즈 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톨 사이즈 - 4,400원
그란데 사이즈 - 4,900원
벤티 사이즈 - 5,400원

입니다 . 제 포스팅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