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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카페

여의도 카페 달고나스콘 맛있는 레트로 느낌 평화다방

by 먹는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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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 친구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인터넷을 서치 하던 중 레트로 분위기의 이색적인 카페를 찾아 가보았습니다. 이름은. “ 평화 다방”이라는 곳이었어요. 이름부터 레트로 느낌이 물씬 느껴져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1시30분 경 도착했습니다. 삼성생명 여의도 빌딩 내 1층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을지로처럼 정말 찐 레트로 느낌도 좋지만 세련된 깔끔한 인테리어에 레트로 느낌이 섞여있는 듯한 인테리어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이며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픈한다고 하네요 ~ 오피스 상권의 카페 이지만 연중무휴 인 카페랍니다.

 

내부의 소파들도 정말 옛날 다방의 모습인 듯한 모형을 갖추면서도 깔끔한 가죽을 선호하여 청결함도 유지했네요 이제 주문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평화다방 메뉴판

평화다방의 메뉴판입니다. 다방의 이름에 걸맞은 칡즙, 호박식혜, 쌍화차 같은 건강 메뉴들도 보이고 , 젊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바닐라라테, 아메리카노 메뉴도 적절히 구성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평화 다방의 시그니처 메뉴 3가지 인데요
보리차 커피, 라바 딸기, 얼반 이라는 독특한 메뉴들도 있어요 저는 시그니처 메뉴 중 커피가 들어가는 보리차 커피를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




디저트도 살펴보았습니다.
식혜도 있고 납작하고 큰 얼굴 모양의 쿠키가 보입니다.

 

 

바나나빵과 앙버터도 있고요

 

 

카스텔라 , 달고나 스콘까지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베이커리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보리차 커피, 달고나 스콘, 그리고 따뜻한 카스텔라가 나왔어요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네요~! 여의도 평화 다방은 먹고 가도 플라스틱 컵에 주시더라고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진 않은 모양입니다.

 

카스텔라는 따뜻하게 나오고 크림한덩이와 아이스트림 한 덩이가 같이 나옵니다.

폭식 폭신한 카스텔라입니다. 달지 않은 음료와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달고나 커피인데요 무엇보다 비주얼이 너무 예뻤어요 ㅎㅎ

 

 

달고나 스콘은 칼로 썰어서 먹으면 되고 달고나의 아삭한 식감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달고나 스콘 역시 달지 않은 음료와 함께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따뜻한 음료만 가능한 보리차 커피의 맛은 마치... 맥심 커피 같았습니다! ㅎㅎㅎ 어르신 분들께서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 ~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무난하면서도 마시고 난 뒤 입에 남은 향이 고소하게 남은 맛이었습니다.

 

아참 혹시나 와이파이를 쓰시고 싶은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와이파이가 없는 카페랍니다~
맛있는 달고나 스콘이 인상적이었던 여의도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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